신혼부부·청년 보증금 이자지원 최장 12년 확대 (2025년 11월) | 난임가구 지원 신설, 신청방법 총정리


🏠 신혼부부 보증금 이자지원 최장 12년 확대

2025년 11월 20일부터 확대 적용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최장 12년으로 확대했습니다. 자녀 출산 시 대출연장 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고, 난임가구 지원도 신설되어 주거비 부담이 크게 완화됩니다.

출처 - 서울시





✅ 지원확대 적용시점

서울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 정책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날부터 신규대출 신청자와 기존 대출 연장 신청자 모두에게 개선된 혜택이 적용됩니다.

적용 대상: 11월 20일 이후 신규 신청자 및 대출 연장 신청자

신청 방법: 서울주거포털에서 추천서 신청 후 협약은행(국민·신한·하나은행) 방문

📊 지원확대 배경

서울시가 이번 정책을 확대한 주요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출생 문제 심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출산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출산 장려를 위한 실질적 지원 필요성 증가

🔹 전월세 가격 급등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여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가중

🔹 월세 시장 확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증가

🔹 만혼·고령출산 증가

난임 등으로 출산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 필요


💰 신혼부부 지원확대 내용

🎁 출산 시 대출연장 확대

구분 기존 개선
기본 대출기간 4년 4년
자녀 1명당 연장 2년 4년
최장 이용기간 10년 12년

자녀 2명 출산 시: 기본 4년 + 자녀당 4년×2 = 총 12년 이용 가능

👶 난임가구 지원 신설

지원 내용: 난임시술 증빙자료 제출 시 2년 대출 연장

증빙 서류: 진료확인서 및 세부내역서

추가 혜택: 연장기간 중 출산 시 4년 추가 연장 가능 (최장 10년)

🏘️ 월세 포함 계약 지원기준 마련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 계약에 월세가 포함된 경우 환산 임차보증금으로 지원 여부 판단

계산식: 월세보증금 + (월세 × 12개월 ÷ 전월세 전환율 5.5%)

전월세 전환율은 6개월마다 서울주거포털에 공지

💵 대출 조건

대출 한도: 최대 3억원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이자 지원: 최대 연 4.5% (소득·자녀수 반영, 최소 1.0% 본인부담)

협약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 청년 지원확대 내용

🏠 월세 기준 상향

구분 기존 개선
월세 기준 70만원 이하 9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3억원 이하

🌟 자립준비청년 지원 추가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준비청년도 추가 금리 1.0% 지원

기본 금리: 2.0%

추가 금리: 1.0%

총 지원: 3.0% (기존 한부모가정 청년과 동일)

💵 청년 대출 조건

대상: 무주택 청년 세대주(예정)

대출 한도: 최대 2억원

이자 지원: 최대 연 3.0% (최소 1.0% 본인부담)

협약은행: 하나은행


📋 신청자격 및 방법

👥 신혼부부 신청자격

  • 서울시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자
  •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 예비부부
  •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천만원 이하
  • 본인 및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
  •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 신청방법

  1. 서울주거포털 접속 (housing.seoul.go.kr)
  2.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추천서 신청
  3. 협약은행 방문 (국민·신한·하나은행)
  4. 대출 심사 및 실행

📞 문의처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

120 다산콜센터: 02-120

전월세종합지원센터: 02-2133-1200~1208 (내선 2번)

협약은행: 국민 1599-9999 / 신한 1599-8000 / 하나 159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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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전문 보기 (한국경제 2025. 11. 05.) 

⭐ 후기 및 평가

긍정적 평가

서울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출산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임가구 지원 신설은 만혼·고령출산 증가 추세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 주택정책실 보도자료 (2025.11.05)

실효성 우려

일각에서는 전월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자지원 확대만으로는 근본적인 주거비 부담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종합 평가

대출기간 연장과 난임가구 지원 신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소득기준(1억 3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산층 이상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FAQ

Q1. 기존 대출자도 연장기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네, 2025년 11월 20일 이후 연장 신청하는 기존 대출자도 확대된 혜택(자녀당 4년 연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난임치료 중인데 아직 출산하지 않았습니다.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난임시술 진료확인서와 세부내역서를 제출하면 출산 전이라도 2년 대출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후 출산 시 4년 추가 연장됩니다.

Q3. 월세가 포함된 계약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월세보증금과 월세를 환산한 금액의 합계가 7억원 이하면 지원 가능합니다. 환산식은 "월세보증금 + (월세×12÷5.5%)"입니다.

Q4. 예비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대출실행 후 3개월 이내 혼인신고 필수입니다.

Q5. 소득기준 1억 3천만원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천만원은 세전 기준입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포함한 합산 금액입니다.

Q6. 자녀 2명이 있으면 바로 12년 대출이 가능한가요?

기본 4년 대출 후 자녀 1명당 4년씩 연장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자녀 2명이 있다면 최대 12년(4년+4년+4년) 이용 가능합니다.

Q7. 청년 월세 지원 대상도 확대되었나요?

네, 청년 월세 지원 기준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되었고,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추가 금리 1.0% 지원이 신설되었습니다.

Q8. 대출 실행 후 전입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대출실행 후 1개월 이내 서울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미이행 시 대출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11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니 서울주거포털에서 확인하세요!